성경말씀

[성경말씀] 시편 23편 4절

믿음의거북이 2025. 1. 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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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골짜기를 지날 때에도: 시편 23편 4절 묵상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크리스천 여러분.

오늘은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깊은 위로를 주는 시편 23편, 그중에서도 4절 말씀을 함께 묵상해 보려 합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이 구절은 인생의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우리에게 큰 용기와 소망을 줍니다. 함께 말씀을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어 볼까요?


1.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는 인생의 어둡고 힘든 시기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질병, 실직, 인간 관계의 어려움, 슬픔 등 우리를 짓누르는 모든 고통과 시련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러한 골짜기를 마주하게 됩니다.


2.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하지만 시편 기자는 이러한 어둠 속에서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이는 단순히 두려움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의미합니다. 어둠 속에서도 빛을 보며,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발견하는 믿음입니다.


3.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 때문입니다. 임마누엘,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은 모든 두려움을 이기는 원동력이 됩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어두운 골짜기에서도 하나님이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4.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는 목자가 양을 보호하고 인도하는 도구입니다. 지팡이는 맹수로부터 양을 보호하고, 막대기는 양이 길을 잃지 않도록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는 우리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상징합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시편 23편 4절은 우리가 인생의 어떠한 어두운 골짜기를 지나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용기를 얻고,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발견하며, 두려움 속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이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경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히 서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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